어린이 추리 동화 추천 스티커 탐정 천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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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추리 동화 추천 스티커 탐정 천재민
요즘 추리하는도서에 푹 빠져있는 아이 한번 몰입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 속으로 집중하며 재밌게 읽어요.
그래서 스티커 탐정천재민 이라는 어린이 추리 동화의 제목을 보자마자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였어요^^ 심지어 그렇게 좋아하던 TV 보는 시간도 포기하고 책을 읽겠다고 해서 놀랐어요.
도대체 어떤 내용이 그렇게 아이 손을 붙잡은 걸까 궁금해서 저도 나중에 함께 읽어봤는데 재밌었어요 !
교실에서 벌어지는 추리 동화
책의 배경은 아이에게 가장 익숙한 초등학교와 교실이였어요.
올해 학교에 입학 했기 때문에 정말 익숙한 배경이고 설득력 있는 사건들 덕분에 아이가 더 공감해서 몰입 할 수 밖에 없었지 않나 싶어요 ^^
그리고 어린이 추리동화 스티커 탐정 천재민 속에는 총 세 가지의 사건이 등장해요.
1. 책상 위에 남겨진 낙서
2. 다 마시지 않은 우유가 통에 그대로 들어간 사건
3. 화장실 휴지 공 폭탄
이 세 가지 사건 모두 교실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이야기들 이지 않나요 ? 그렇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읽기 좋았어요.
아이에게 어떤 사건이 제일 기억에 남거나 재밌는 지 물었을 때 두번 째 사건인 다 마시지 않은 우유를 통에 넣은 아이를 찾는 사건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공감 가능한 현실적인 사건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를 떠올려보면 쉬는 시간마다 마시던 우유 급식이 정말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안 마시고 싶은 날도 있었고 파트너들 중엔 억지로 마시다 남기기도 했죠. 아마도 이 사건의 범인도 그런 마음에서 그랬을까 ? 생각했는데 아이도 역시 자기 반에도 그런 친구가 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더 추리 동화 속 사건이 현실적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 재밌고 몰입됐나봐요!
추리를 통해 배우는 교실 속 성장
누군가를 바로 범인으로 지목 하는 게 아니라 스티커 탐정 천재민은 범인이 누구인 지 알 수 있게 하는데 ... 그 진행 방식도 좋았어요.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단숨에 읽어버려서 다음 권 또 있냐고 물었어요 ^^ 그만큼 아이가 친숙한 교실에서 일어난 사건이여서 흥미진진하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어린이 추리 동화 책이여서 그렇게 되었던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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