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교 우상진 총경, 박사학위취득후 국가공인탐정협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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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교 우상진 총경, 박사학위취득후 국가공인탐정협회 방문
탐정제도 법제화 위한 실무 의견 교환 및 협업 기반 마련 카톨릭대학교에서 「탐정업무범위 설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우상진 총경(2025년 6월)이 국가공인탐정협회와 탐정법인 홍익을 방문해 탐정제도의 발전 방향과 입법 추진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학문적 연구와 실무 현장을 잇는 중요한 자리로, 우 총경은 논문 작성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한 국가공인탐정협회 최재경 회장과 강홍석 총괄본부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 총경은 “설문조사 결과, 많은 변호사들이 탐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으며, 특히 변호사와 탐정 간 협업 가능성에 대해 88.9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송자료 등 정보취득, 미아·실종자 소재 확인, 채무자 은닉자산 추적 등의 업무가 탐정의 합리적인 역할로 제시된 만큼, 향후 법제화가 이루어질 경우 변호사와 탐정 간 협업을 위한 실질적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경 협회장은 “탐정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상진 총경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탐정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석·박사 학위 취득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강홍석 총괄본부장 또한 “현재 탐정 교육 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고 있으며, 산학 협력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전문 탐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만남은 탐정제도 정착과 법제화를 위한 학계와 실무의 협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유기적인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홍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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